총 152분 중 50분
2023
시즌 5개
시즌 1: 1화 “沈泉锐”
출연: RICKY
장르: ZB1



Q. '보이즈 플래닛'은 정말 치밀했었죠.

그 시간을 회상한다면?
A. 확신이 있었어요. 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나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했죠. 열심히 노력한 시간이었습니다.

Q. K팝 아이돌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어요.
이제 그 꿈을 이뤘고요. 그 뒤엔 많은 노력이 있었겠죠?
A. 자신감이 있으려면 증명해야 해요.
제가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를 퍼포먼스로 보여주려고 항상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Q. 혹시, 첫 무대가 기억나나요.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죠.
A. 제로즈 분들이 계셔서 제로베이스원르로서 처음 무대에 올랐다는 실감이 났어요. 꿈이 이뤄진 순간, 그리고 그 꿈을 만들어준 분들 앞에 선 순간이라는 게 너무 벅찼어요. 함성도 진짜 잘 느껴졌어요. 처음 응원법을 들었는데, 모두 한 목소리가 돼서 똑같은 응원을 외친다는 게 신기하고 감동받았어요. 제가 항상 꿈꿔온 순간이 드디어 시작된 거예요.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Q. 제베원이 생각하는 청춘이란, 어떤 건가요?
A. 한 팀으로 모여서 하나의 꿈을 보며 달려 나가는 것이요.
각자 다른 삶을 살았고, 다른 방식으로 기회를 어렵게 잡았는데요. 결국은 모두의 길이 하나가 되었고, 청춘으로 통하고 있어요.

Q. 첫번째 미니 앨범에는 어떤 매력을 담았나요.
A. 아직 어색하고 부족해요. 그래도 그 모습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럼에도 계속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여섯 트랙은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다 너무 좋아서,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Q. 시작부터 성과가 남다릅니다. 어마어마한 팬덤과 함께 데뷔했어요. 첫 앨범부터 선주문량만 1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죠. 부담감은 없었나요?
A. 시작부터 대단한 기록들을 받아 기뻐요.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생기기도 했어요. 앞으로는 더 잘할 거예요. 우리 제로즈가 자랑스러워하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Q. 타이틀곡 '인 블룸'으로 어떤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A. 아직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력적인 곡이에요.

Q. 제로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처음엔 너무 신기했고, 만날 때마다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로즈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더 생기고 있습니다. 제 꿈을 이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도 드리고 싶어요.

Q. 아홉 멤버가 함께 걸어가고 있어요. 시너지는 어떤가요?
A. 전부 다 다른 매력이 있어요. 이런 매력들이 만나니까, 상상할 수 없즌 재밌는 케미스트리가 생겨요. 저희는 힘들거나 비치는 순간에 분위기가 더 시끌벅적하고 신나요. 서로 지치지 않게 하려고, 그리고 힘을 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에요.

Q. 제로베이스원은 이제 시작이에요. 서로에게 해줄 말이 있을까요?
A. 우리 열심히 하자. 그리고 제일 좋은 결과 만들어 가자.

Q.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A. 특정 시대에 제한받지 않고, 역사상 제일 멋있고, 좋은 그룹이 되고 싶어요. 남녀노소 많은 분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K팝은 제로베이스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의 기억 속에 좋은 그룹으로 남고 싶어요.

Q. 멤버들끼리의 우정도 궁금해요.
얼마나 친해졌나요? 혹시 애칭도 있어요?

A. 형이나 이름으로 많이 부르고, 건우크. 이런 식으로
그냥 발음 편한대로 불러요.

Q. 메이크업이나 샤워 순서 등은 어떻게 정하나요?
A.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정해요.

Q. 누가 외국인 멤버들에게 한국어 선생님이 되어 주나요? 반대로, 한국 멤버들은 요즘 배운 외국어가 있을까요?
A. 한빈이 형한테 한국어를 많이 배워요.

Q. 이번 앨범 중 최애 곡 하나만 골라주세요.
A. '뉴 키즈 온 더 블록',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고, 느낌이 너무 좋아요.

Q.카메라 뒤가 궁금해요. 숙소에선 어떤 모습인가요?
A. 멤버들이 먹는 걸 좋아해서 매번 다른
메뉴를 많이시도합니다.

Q. 숙소의 요리왕은 누구예요? 배달 음식은 어떤 걸 즐겨 먹나요?
A. 치킨과 고기요!

Q. 멤버들도 단특방이 있어요? 누가제일 재밌어요?
지웅이형이 웃겨요.

Q. 어떤 향수를 쓰나요?
A. 레몬향을 쓰거나 아예 안쓸 때도 있습니다.

Q. MBTI 알려주세요
A. PASS

Q. 비행기 등 이동시간에 어떤 일을 해요?
A. 음악을 많이 들어요.

Q. 커피 취향이 궁금해요. 아아? 아님, 뜨아?
A. 수박 주스를 가장 좋아해요.

Q. 최근 어떤 콘텐츠을 재밌게 봤나요?
A. 최근에 드라마 '당신이잠든 사이에' 너무 재밌게 봤어요.

Q. 제베원만의 대기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시간이 생기면 자면서 체력을 아껴뒤요.
음악을듣거나 멤버들이랑 게임도 해요.

Q. 멤버 중 자기관리의 신은 누구인가요?
A. 석매튜. 운동 열심히 해요

Q.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A.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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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한 그룹으로 데뷔했잖아요. 그만큼 감회도 새롭고 또 다짐도 클 것 같아요.
A. 이렇게 멋진 멤버들이랑 같이 한 팀이 돼서 정말 좋아요.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들이 많아요.

Q. 기대감이 더 커질 수 있도록 팬들의 맘을 녹여버릴 나만의 '멜팅포인트'를 한번 꼽아주세요.
A. 제로즈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있다는 점이요. 오늘 화보도 그렇고, 이번 앨범 활동에서도 제로즈가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거예요.

Q. 곧 데뷔 100일을 앞두고 있더라고요.
A. 벌써 데뷔한지 100일이 되어가네요. 이제 새로운 앨범이 나오는 만큼 신인보다는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커요.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100일에는 멤버들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 싶어요.

Q. '제로베이스원'이란 팀명처럼 멤버들과 만나기 전엔 0(제로)에 가까웠던 것이1(원)으로 성장하거나 변화한 것들도 있을까요?
A.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요. 멤버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또 많은 분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고,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Q. 데뷔하자마자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선 부담스럽진 않아요?
A. 오히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제로즈가 많이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A.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고 더 임팩트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Q. 늘 큰 사랑을 주는 제로즈에게 한마디 해볼까요?
A. 오늘 제로즈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화보 촬영 잘 마쳤으니까요.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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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沈泉锐 | ROLE MODEL

RICKY 沈泉锐, 首先, 你是你自己。

“我觉得比起 '把谁当作目标' , 我更想 '把做最好的 RICKY 沈泉锐' 当作目标。”说 起这个,他的眼睛里像是有闪烁的星星, “也许所有人觉得这个是好时候,我并不想因为别 人都这么觉得而跟随他们, 我有为自己思考。”从小的生活环境给予他足够稳定的情绪, 所有的温柔都来自内心稳定充盈, “我曾经说希望自己能成为粉丝们的 role model(榜样), 现实中会有一些粉丝告诉我,我成了他们的 role model, 我感到很幸福,也非常感恩。”

他以-种最真实和最赤忱的方式迎接自己未来的样子,一切好的坏的,照单全收。 那些锋芒, 你知道的,一直都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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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린다면 리키는 온통 선으로 남을 것이다.
가느다란 목, 가벼운 손등과 손끝, 궤변과도 같은 코끝에서 콧대, 눈매에서 연한 눈두덩으로의 길, 그리고 어깨, 당최 마침표를 찾을 수 없을 것처럼 리키가 움직인다. 선이 연이어 움직인다. 그 선은 펼쳐져 노래를 표현하기도 하고 하나의 상이 되어 색을 표현하기도 한다. 사방으로 긴장하게 하며 모두를 침묵하게도 한다. 리키도 긴장이란 걸 할까?

"요즘 긴장은 덜 하고 모든 순간을 즐기려고 해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피팅하기 전에 조금 떨려요. 이 의상을 어떻게 소화하면 내가 예쁘고 멋있게 보일지, 그런 부분에 대해 늘 신경을 쓰고 있어요."

무대 아래서 '영 앤 리치 톨 앤 핸섬'을 주장하는 리키를 보면 엉뚱하게 보이더라도 잠시, 무대 위 리키를 발견한다면 곧 그 네 단어가 전부 그의 초상같이 느껴질 것.

"멋있는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연습도 충분히 한 뒤 자신감 있게 큰 무대에 올라갔을 때의 제 모습을 믿어요.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에서 내가 준비한 모든 걸 온전히 보여줄 자신이 있어요."

선으로 움직이던 리키가 왜 결국 잔상이 되어 남는지.
무엇을 보았는지 물으면 리키를 보았다고 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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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보았을 때 무엇이 달라졌나?
A. 출연 당시엔 수많은 연습생 친구들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갔지만 지금은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함께 눈앞에 있는 목표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하루 일과도 많이 달라졌다.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화보 촬영 등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는 중이다.

Q.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A.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바를 자신 있게 보여준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듯하다.

Q.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다른 러블리한 성격도 한몫했다.
A. 하하. 멋있어 보이고 싶을 때 조금 더 무게를 잡지만 둘 다 나의 모습이다.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지만 편한 친구들과 있을 땐 장난도 많이 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Q. 단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한국에 오고 새롭게 좋아하게 된 달콤한 것은?

A. 그 밥알이 있는 걸 뭐라고 하지? 아 식혜! 한국 친구의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식혜를 마셔본 적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달콤한 건 아니지만 한국 치킨도 무척 좋아한다. 브랜드를 맞힐 수 있을 정도다.

Q. 멤버들의 말에 따르면 항상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A.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고, 피부관리도 따로 하지 않는다. 다만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스스로 할 줄 알고,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이 명확해 그렇게 보인 듯하다.

Q.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식은?
A.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고 행동한다. 물론 역경이 있을 때도 있지만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의 어려움에 동요되지 않으려 마인드컨트롤을 자주 한다.

Q. 데뷔 앨범명이 <YOUTH IN THE SHADE>다.
리키에게 청춘이란?

A. 아이돌 데뷔라는 꿈을 갖고 연습을 시작하고, <보이즈 플래닛>에 참여해 친구들과 역경을 헤쳐나가며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흘러가고 있는 모든 시간이 청춘이라 생각한다.

Q. 리키의 최종 목표는?
A. 나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다. ‘리키는 이런 스타일의 아티스트야’가 아닌 그 자체로 ‘리키 스타일’이 되고 싶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무대에 오르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를 잊지 않고 늘 무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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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른쪽 귀에는 부모님이 선물한 귀고리가 늘 자리한다. 이 '부적'은 어떤 힘을 주나?
A. 오늘은 다른 걸 찼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 어머니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관심 있는 것을 잘 아신다. 홀로 한국에 와 있지만, 멀리서도 내 꿈을 이해하고 응원해준다.

Q. <보이즈플래닛>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은?
A. 행복했던 건 데뷔가 확정된 순간! 아쉬운 건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과 데뷔하지 못한다는 점.

Q.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가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A.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완전 편하게, 생각 없이 놀았는데(웃음)

Q.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로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건?
A. 다른 사람은 보여줄 수 없는 내 안에 잠재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카리스마는 자신 있다.

Q. 데뷔 무대에서 리키는 긴장할까?
A. <보이즈 프래닛>을 하며 여러 미션에 익숙해져서 긴장되기보다 기대와 설렘이 더 크다.

Q. '올라운더'를 꿈꾼다고. 그중 제일 잘하고 싶은 건?
A. 노래, 춤, 랩 무엇하나 놓칠 수 없다.

Q. 프로듀싱이 취미임을 밝힌 적 있다. 언젠가 팀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나?
A.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나만 할 수 있는 스타일을 담고 싶다. 장르는 R&B 소울이 되지 않을까.

Q. 아티스트를 꿈꾸며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해외멤버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쉬운 도전은 아니다.
A. 나중에 이 상황을 이겨내고 성공한 나를 상상하면 힘이 난다. 처음에는 말도 안 통하고 문화도 달라 힘들었지만, 같이 연습하는 한국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다. 재밌는 추억도 많이 쌓았다. 연습하다가 맛집도 가고 쇼핑도 하고(웃음), 이루고 싶은 꿈이 분명하니 크게 힘들게 느껴지진 않는다.

Q. 한국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것들은?
A. 치킨 브랜드를 한국 사람보다 더 잘 안다. 진짜다.
'핫플'도 잘 알고, 어떤 지역을 가든 거기서 제일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낼 수 있다.

Q. 리키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A. 자기만의 스타일이 분명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걸 해나가는 사람, 그리고 그걸 자연스럽게 즐기는 사람, 그럼에도 독보적으로 앞서가는 사람.

Q. 숙소에서나 활영할 때나 늘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그래도 느슨해지거나 흐트러지는 때가 있다면?
A. '저녁형 인간'이라 다음날 새벽에 스케줄이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을 때 좀 느슨해지는 것 같다(웃음)

Q. 리키는 어떤 아티스트를 꿈꾸나
A.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나아가는 멋진 아티스트, 그걸 대중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Q. 제로베이스원은 이제 '1'을 향해 간다.
함께 달려나갈 멤버들에게 한마디 해본다면?

A. 정해진 짧은 시간 동안 함꼐 제일 높은 곳으로 가자. 함께 보내는 시간과 힘든 과정을 통해 서로 더 뜨겁게 지내자. 서로를 지키며 큰 꿈을 만들어보자.

Q. 리키라는 사람을 이루는 '토대(Base)'는?
A. 동경하고 좋아했던 선배 아티스트들이 펼쳐온 멋진 무대를 보면 절로 힘이 생긴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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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그룹 참가자로 처음 등장한 리키는 화려한 외모로 순식간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자신이 타인의 눈에 들어온 만큼 그도 다른 연습생들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다고.

"모두를 만나기 전 어떤 사람들이 나왔을지 궁금했어요.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나요. 정말 많은 이들이 있었고 진짜 잘생긴 연습생들도 많더라고요. 다들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했고 또 그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도 궁금했어요."

꿈을 향한 떨리는 여정이 시작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했고 다행히 후회 없이 첫 선을 보였다. '준비한 만큼 자신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리키의 도약이 시작됐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하고 치밀하게 준비해도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 매일 순간 떨림의 연속이었던 <보이즈 플래닛>에서 리키가 가장 긴장했던 순간은 바로 3차 미션 때였다.

"어떤 노래에 매칭 될지 몰라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어요. 사실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거든요. 운 좋게 그 노래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처음으로 관객분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너무 떨려서 마음이 잘 잡히지 않더라고요.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한다는 게 신나는 만큼 많이 떨렸어요."

너무나 슬펐던 순간도 기억에 남는다.

"맨 마지막에 순위 발표가 끝나고 계단을 내려갔어요. 그때 다른 친구들과 눈이 마주쳤거든요. 다들 재능이 뛰어난데도 떨어졌고 그러면서도 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는데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렇게 슬펐던 날, 리키는 의외의 결과에도 무척 놀랐다.

"생방송 하기 전에 (김)규빈이랑 '만약 안 되면 어떡하지?'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았거든요. 3차 순위만 보면 좀 위험했으니까요. 혹시나 데뷔를 하게 된다면 7위에서 9위 사이 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때쯤에 긴장했는데 이름이 안 불리는 거예요. 틀렸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4위에서 이름이 불리니까 너무 놀랄 수밖에 없었죠.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나다니?' 머릿속에 그 말만 계속 떠올랐어요."

깜짝 놀랐다가, 마냥 감사했다가, 너무 슬펐다가, 파이널 무대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팀이 되지 못한 친구들 몫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저를 믿어준 만큼 꼭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And as long as I've got my suit and tie. / I'm a leave it all on the floor tonight. /  And you gotta fixed up to the nines / Let me show you a few things.'

리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uite & Tie'에서 자신만의 킬링파트를 골랐다. "특히 무대 표현에 자신이 있다"는 그의 말을 뒷받침하는 선택이다.

"저만의 스타일을 잘 만들고 싶어요. 그걸 좋아하실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할 거고요. 무대 위에서는 멋있고 섹시하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귀엽기도 한 리키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리키가 스스로에게 남길 말은 'Always be thankful and keep doing hard, don't rest until to the top'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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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23 MAMA AWARDS' 이번에 데뷔 후 첫 출연이니 여기에 꼭 주목해 달라! 등 신경 쓴 점이 있나요?
A. 제로즈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꿈같은 무대에 서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과 함께 사이좋게, 제로즈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Q. 앞으로 일본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나요?
A.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네요. 투어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도 먹고 먹방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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