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2분 중 50분
2023
시즌 5개
시즌 1: 1화 “沈泉锐”
출연: RICKY
장르: ZB1


G그룹 참가자로 처음 등장한 리키는 화려한 외모로 순식간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자신이 타인의 눈에 들어온 만큼 그도 다른 연습생들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다고.

"모두를 만나기 전 어떤 사람들이 나왔을지 궁금했어요.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나요. 정말 많은 이들이 있었고 진짜 잘생긴 연습생들도 많더라고요. 다들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했고 또 그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도 궁금했어요."

꿈을 향한 떨리는 여정이 시작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했고 다행히 후회 없이 첫 선을 보였다. '준비한 만큼 자신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리키의 도약이 시작됐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하고 치밀하게 준비해도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 매일 순간 떨림의 연속이었던 <보이즈 플래닛>에서 리키가 가장 긴장했던 순간은 바로 3차 미션 때였다.

"어떤 노래에 매칭 될지 몰라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어요. 사실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거든요. 운 좋게 그 노래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처음으로 관객분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너무 떨려서 마음이 잘 잡히지 않더라고요.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한다는 게 신나는 만큼 많이 떨렸어요."

너무나 슬펐던 순간도 기억에 남는다.

"맨 마지막에 순위 발표가 끝나고 계단을 내려갔어요. 그때 다른 친구들과 눈이 마주쳤거든요. 다들 재능이 뛰어난데도 떨어졌고 그러면서도 저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는데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렇게 슬펐던 날, 리키는 의외의 결과에도 무척 놀랐다.

"생방송 하기 전에 (김)규빈이랑 '만약 안 되면 어떡하지?'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았거든요. 3차 순위만 보면 좀 위험했으니까요. 혹시나 데뷔를 하게 된다면 7위에서 9위 사이 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때쯤에 긴장했는데 이름이 안 불리는 거예요. 틀렸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4위에서 이름이 불리니까 너무 놀랄 수밖에 없었죠.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나다니?' 머릿속에 그 말만 계속 떠올랐어요."

깜짝 놀랐다가, 마냥 감사했다가, 너무 슬펐다가, 파이널 무대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팀이 되지 못한 친구들 몫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저를 믿어준 만큼 꼭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And as long as I've got my suit and tie. / I'm a leave it all on the floor tonight. /  And you gotta fixed up to the nines / Let me show you a few things.'

리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uite & Tie'에서 자신만의 킬링파트를 골랐다. "특히 무대 표현에 자신이 있다"는 그의 말을 뒷받침하는 선택이다.

"저만의 스타일을 잘 만들고 싶어요. 그걸 좋아하실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할 거고요. 무대 위에서는 멋있고 섹시하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귀엽기도 한 리키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리키가 스스로에게 남길 말은 'Always be thankful and keep doing hard, don't rest until to the top' 이었다.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레나 옴므 차이나 (Arena HOMME China) 10월호  (0) 2024.01.24
데이즈드(DAZED) 9월호  (0) 2024.01.24
싱글즈(singles) 8월호  (0) 2024.01.24
엘르(ELLE) 7월호  (0) 2024.01.24
CamCam  (0) 2024.01.23
인터뷰 퍼스트룩(1st Look) 258호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
낮음 보통 다소높음 높음 매우높음